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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3,800원짜리 아이폰4 액정 보호 필름 구매 후기


오랫만에 포스팅 하네요.
저번주 토요일에 아이폰4를 받고, 아이폰 갖고 노느냐고 지금까지 포스팅을 제대로 못했네요.

3Gs 사용할 때는 액정필름으로 리얼스킨의 1만원 후반대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저는 사실 액정필름은 악세사리가 아니라 소모품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모품을 너무 고가 제품을 쓰기엔 아까운지라 인터넷을 뒤져보다 3,900원짜리
iprotector라는 듣보잡 회사의 제품을 샀습니다.
(이 글을 쓸 당시만해도 아이프로텍터라는 회사가 그리 유명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아이폰4 액정보호필름 중 가장 유명한 회사가 되었습니다.)


구매한 사이트 주소는 여깁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44558215


우선 제품 구성은 뭐 그럴듯 합니다.
가격에 비해 있어야할 것들은 다 있는 편이죠


대충 크기 비교를 해보기 위해 아이폰 위에 액정 보호 필름을 올려봤습니다.
크기도 맞더군요.
(작년에 5,000원짜리 싸구려 액정 필름 한번 사봤다가 앞뒤 하나도 안맞고 엉망 진창이었던 적이 있거든요)


액정 보호필름을 다 붙인 결과물입니다. 지문 방지용 액정 보호 필름이기에 그리고 아이폰 3Gs로 찍은 사진이라
뭐 화질은 어쩔수 없습니다.
사과:)의 내멋대로 평가 (★ 5개 만점)
가격 : ★★★★★ (3,900원이면 최저가)
질감 : ★★★☆ (리얼스킨보다 못하며 SGP와 동급임)
두께 : ★★★★★ (리얼 스킨보다 더 얇은 듯)
규격 상태 : ★★★★★ (정확한 규격임)
포장 상태 : ★★☆ (그냥 종이팩에 들어있음)
제품 상태 : ★★★★ (제품에 하자는 전혀 없음)

저는 개인적으로 비싼 액정보호필름 붙이는 것은 비추하는 편입니다. (악세사리가 아니라 소모품이라고 여기기 때문이죠.)
차라리 질 좋은 액정보호필름 여분으로 3~4개 사두고 1년 정도 사용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제 지인들한테는 이 제품을 추천했는데..
사람들마다 취향이 있고 무조건 비싼 소모품을 써야하는 분들도 계시니까..
그냥 제 개인적인 리뷰는 이렇다고 그냥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아이폰4를 구매하여서 신난 사과:) 였습니다.